성북구 관내 중·고등학생 40명 선발, 8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4일간 운영
메이크업 관련 기초지식부터 트렌드 분석, 시연, 체험, 진로설정까지 ‘다양’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는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9일(월)부터 12일(토)까지 4일간 ’서경대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 Make-up Artist Challenge‘를 운영한다.
’서경대와 함께하는 마을교육활동 Make-up Artist Challenge‘는 2022년부터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이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가 주관해온 ’마을교육활동‘ 사업으로, 대학의 전문 자원과 마을을 연계하여 성북구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이 마을과 관계를 맺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대학-마을 교육협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부학장 신세영 교수) 교수진의 지도와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메이크업 기초부터 트렌드 메이크업 분석, 캐릭터 분석, K-POP아이돌 메이크업 및 특수분장 시연, 메이크업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 등 다채로운 실습과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그룹별 전문가 시연과 멘토링, 키트를 활용한 실습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생생한 직업 실무현장을 경험하고 진로개발역량을 자기주도적으로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미경 교수(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K-콘텐츠 전성시대 속에서 K-뷰티산업은 혁신 원천과 전환이 중요한 시기에 들어섰다.”며 “K-콘텐츠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질높은 마을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학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마을교육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