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청소년 창작 뮤지컬 ‘그날의 우리는’ 작품 영상 상영회 및 합평회로 교육과정 마쳐
대학 인프라 활용한 지역형 청소년 뮤지컬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앞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센터장 한정섭)는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기틴즈 뮤지컬 성남’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 소통능력, 협업능력 관련 인성함양 및 역량개발을 위한 장르적 특성을 포괄하는 통합형 종합예술교육 과정이다. ‘경기틴즈 뮤지컬 성남’의 경우 지역특화 뮤지컬교육 지원을 위한 대학 내 학과별 전문인력 간의 콜라보 운영을 통하여 양질의 종합예술을 확산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 및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청소년 공연예술교육 혁신의 기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크게 콘텐츠 개발 창작파트와 전문교육 운영 및 시연을 위한 제작파트로 나누어 전 과정을 교육대상자들의 요구에 따라 전문 인력들과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적합한 종합예술교육의 올바른 정착을 유도하였다. 특히 프로그램 내 Digital Stage 장면 구현 비대면 특별교육프로그램인 ‘무대의상 프로세스와 캐릭터 구현’과 ‘작품장면 구현 및 빛의 표현’ 및 ‘작품배경 제작 및 After effect 모션효과’ 등의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진로체험을 경험하게 했다.
교육과정의 연구와 운영을 위해 연구책임자 최은정 교수(예술교육센터 운영위원장)를 비롯한 뮤지컬학과 김형은 교수(연출), 무대패션전공 박은정 교수(의상감독), 무대의상연구소, 무대기술전공 김준범 교수 등 대학의 다양한 교수진들이 함께 참여하며 비대면 예술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존 프로그램을 재설계하고 더욱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경기틴즈 뮤지컬 성남’은 지역과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뮤지컬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 특화예술교육의 방향성과 기준점을 제시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경기틴즈 뮤지컬 성남’은 지난 2020년 7월 단원모집을 통해 총 34명을 선발하여 대면과 비대면 정규교육, 배역 오디션, 가을캠프 등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2월 26일 실시간 스트리밍 작품영상 상영회 및 전체 합평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현재 경기틴즈 뮤지컬 ‘그날의 우리는’ 스트리밍 상영본 유투브 게시)
연구책임자인 최은정 교수(뮤지컬학과, 예술교육센터 운영위원장)는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라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비대면 공연예술교육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인간 중심적 기술과 예술 가치를 접목한 비대면 콘텐츠 제공 및 시공간을 초월하는 글로벌한 새로운 교육 콘텐츠 확대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한걸음 더 나아가 지역과 대학 인프라를 연계하여 뮤지컬이라는 종합예술 장르가 지닌 다양한 교육적 측면들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삶을 공유하는 ‘공감’을 키워드로 또래들만의 정서가 대본이 되고, 노래가 되며 움직임이 되는 제2의 공감대를 무대예술로 승화시키는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06921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3/05/2021030501985.html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70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557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39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2572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98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2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