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창업역량 강화 및 사업모델 구체화,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캠퍼스타운 사업단(총괄 한정섭 교수)은 서울시 캠파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021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입주경진대회’ 개최와 ‘정릉스쿨’ 운영팀 공모를 통해 창업팀과 운영팀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입주경진대회’에는 총 71개 팀이 참여했으며 4.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5개 창업팀을 선발했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AI 카메라를 활용해 양질의 리플레이를 제공하는 생활체육 전용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 ‘플레이카니발’(대표자: 강성모)팀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최우수상 2개 팀과 우수상 2개 팀 등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2개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선발된 15개 팀은 입주공간 및 설비 등 다양한 서경대학교의 인프라는 물론 창업지원금, 창업역량 강화 교육, 문제점 진단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멘토링 및 퍼실리테이터, 설득력 강화를 위한 피칭훈련 등 연말까지 역량 강화, 사업모델 구체화 등 다양한 혜택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정릉스쿨’ 문화예술분야 프로그램 운영팀 모집에는 총 38개 팀이 참여했으며 4.2대 1의 경쟁률 속에서 9개 운영팀을 선발했다.
‘정릉스쿨’은 정릉 일대를 대상으로 지역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상인의 역량개발 및 문화예술 향유, 나아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선발된 9개 운영팀은 프로그램 운영비, 사업 운영 공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아 올해 연말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입주경진대회’와 ‘정릉스쿨’을 시작으로 대학의 강점인 문화예술분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창업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캠퍼스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예술대학, 예술교육센터장)는 “문화예술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지원을 하려하고 있으며, 최근 시대상과 지역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예술 향유를 가능하게 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사업’은 대학의 인적, 물적, 지적 자원과 공공자원을 결합해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서경대는 2019년 서울시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사업에 ‘단위형 2단계’로 선정되어 3년간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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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7600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514500043
뉴스웍스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843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