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7월 15일(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2024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구자억 부총장, 허수연 교수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조희연 교육감, 주소연 교육정책국장, 최창수 초등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서울특별시 관내 초등학교 605개 중 신청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의 운영을 2025년 2월 28일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2024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늘봄학교 운영의 전면 시행과 함께 초등학교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 및 운영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공모하였고 서경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허수연 교수는 “크래커(CRECA:Creative+Culture+Arts) 프로그램이 서울특별시교육청 ‘2024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으로 더 많은 학습자에게 마음껏 표현하고 알차게 노는 돌봄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 교수)의 허수연 교수가 개발한 크래커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놀이와 마음표현을 결합한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으로, 2023년부터 중현초, 가인초, 용원초의 돌봄교실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1학기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대구, 경북지역에서 운영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