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과 공유 및 참여자 간 네트워킹 통해 한 해 마무리하는 시간 가져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2023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의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한 해의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전국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등)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6년째 수도권역을 담당하며, 다른 세대와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인문정신문화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 중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는 사업 참여자 간 인생나눔교실 안에서의 다양한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고, 멘토의 자발적 참여동기를 마련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써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특별히, 올해 ‘성과 공유회’는 ‘Bravo, My Life!’라는 타이틀로 외부 접근이 용이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튜터 및 멘토 등 사업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총괄PM인 김민하 교수의 ⌜2023년 인생나눔교실⌟ 한 해 사업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멘토들의 멘티 세대별 소통방법과 다양한 멘토링 사례 등을 나누는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더불어, ‘그룹 네트워킹’에서는 참여자 간 ‘인생나눔교실’을 통해 얻은 개인 삶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회의 시간을 가졌으며, 멘토들을 위해 주관처에서 준비한 특별공연 및 이벤트와 감사장 수여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멘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사업의 안정화를 이뤄, 작년 멘토링 대비 130% 증가한 총 1,300회차 이상의 멘토링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수도권 주관처로써 6년간의 경험과 인프라에 기반한 내실화를 통해, 앞으로도 멘토들이 인생나눔교실의 가치 안에서 다음 세대와 교감하고, 누구나 본받고 싶은 멋진 어른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와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2226#home
조선일보 https://lifenlearning.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2/04/2023120401717.html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