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12월까지 6명의 멘토와 30명의 멘티가 만나 54회차에 걸친 멘토링 진행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최은정)는 성북구 2023 시니어멘토링 ⌜인생상상 멘토링⌟ 사업의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인생상상 멘토링⌟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지난 8월 성북구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희망하는 그룹을 발굴하였으며, 멘티의 니즈와 멘토의 분야 전문성을 고려하여 총 6개의 멘티 그룹을 매칭했다.
매칭된 멘토는 지난 9월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을 이수하며 원활한 멘토링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친 후, 12월 첫째 주까지 약 3개월간 30명의 멘티를 만나 총 54회의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멘토링 종료 후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멘토링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멘티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기반하여 ⌜인생상상 멘토링⌟의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해를 거듭할 수록 ⌜인생상상 멘토링⌟을 통해 시니어 세대와 청소년 세대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상호 학습함으로써 성북구 내 유의미한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점진적인 지원과 개선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문·예술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인생상상 멘토링⌟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의 지원을 받아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운영하는 멘토링 사업으로, 세대 간의 관계를 통한 개인의 성장과 더 나은 인생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가 직면한 이슈와 갈등을 세대의 관점에서 성찰함은 물론, 예술을 매개로 함께 배우고, 화합하며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6142
조선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3901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6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