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교육 및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현안 해소 등 폭넓은 협업 도모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11월 26일(화)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성북구 지역문화예술 대표 기관인 성북문화원(원장 김영일)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한 성북구 역사・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 측에서 김범준 총장, 최은정 교수(센터장), 권미경 교수(운영위원장), 김민하 교수(운영위원), 허수연 교수(운영위원)가, 성북문화원 측에서 김영일 원장, 강성봉 사무국장, 박수진 운영부장, 백외준 연구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지역) 역사 · 문화 · 예술자원 공유 △(대학・지역) 역사・문화・예술활동 관련 물적・인적 자원 교류 △(대학・지역) 역사・문화・예술활동을 통한 지역축제 및 행사, 교육활동 지원 △기타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 등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및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현안 해소 등에 폭넓게 협업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북문화원과 지역문화예술의 성장과 발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성북문화원과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서경대학교의 전문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일 성북문화원 원장은 “문화예술 및 공연예술 특성화 대학인 서경대와 상호 교류협정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양 기관이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다채로운 사업과 활동을 도모하고, 서경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북문화원은 문화교육, 지역문화 축제 및 문화행사, 성북학연구 등 성북구의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성북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기획·운영하여 지역민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북의 전통문화예술을 보존하고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1/27/202411270155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5251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0245?ref=naver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529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