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2021년 인생나눔교실」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네트워킹 데이’ 성황리에 개최
지난 10월 21일(금) 교내 컨벤션홀서, 인생나눔교실 중간 성과 공유 및 참여자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 가져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가 주관한 ⌜2021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10월 21일(금) 교내 컨벤션홀에서 대면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수도권 지역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멘티와 멘토, 담당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현황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는 <인생나눔교실 상반기를 돌아보며>, 기획영상으로 만나보는 <졸업 멘토와 멘티가 전하는 이야기>, 멘티/기관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인생나눔교실, 멘티의 이야기>, 소그룹으로 튜터/멘토가 소통하는 <드디어 만난 인생친구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올해 인생나눔교실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튜터와 멘토가 한 자리에서 만나는 자리였던 만큼 현장에서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관계와 경험 나눔을 활발하게 이어나갔다. 멘토와 튜터들은 멘티와 멘티기관 담당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상대방의 관점에서 보는 멘토링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그룹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보다 깊이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함께 나누는 인생’, ‘함께 누리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소통, 공감, 나눔, 배려’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인문정신문화 사업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튜터, 멘토, 활동가들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인문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예술대학 · 문화예술센터장)는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또는 소극적으로 만나야 했었던 참여자 간 거리를 좁히며 서로의 관계를 확장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서로 긍정적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었던 점도 성과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센터는 12월 중 진행될 예정인 ‘인생삼모작 인생나눔학교 성과공유회’를 통해 올해 진행된 사업의 성과와 인문활동 사례를 함께 나누며 향후 인생나눔교실의 발전 및 성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