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사업 설명회’ 통해 자발적 참여 동기 부여 및 사업 이해도 높여 6월 말부터 5개월간 멘티기관 방문해 165회차 멘토링 본격 진행 예정
▲「2023 인생나눔교실(수도권)」기획사업 ‘우리동네 인생나눔교실’ 사업설명회
서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범준)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는 ⌜2023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의 ‘우리동네 인생나눔교실’ 멘토를 최종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멘토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특히, 수도권 지역 주관처인 서경대학교는 6년째 본사업을 담당하며 50세 이상의 중·장년 세대가 다른 세대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가치와 효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획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그 중, 올해로 3기를 맞이하는 ‘우리동네 인생나눔교실’은 주요 사업인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의 졸업멘토(3년제)가 그동안 쌓아온 멘토링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본인 거주지역 인근의 멘티기관을 직접 발굴하고, 지속적인 인문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형 인문멘토링 지원사업이다.
▲「2023 인생나눔교실(수도권)」기획사업 ‘우리동네 인생나눔교실‘ 오리엔테이션
특별히 올해에는 ‘우리동네 인생나눔교실’의 멘토를 모집하기에 앞서, 14명의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졸업멘토(3년제)를 대상으로 사전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졸업멘토(3년제)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우리동네 인생나눔교실’의 자발적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주관처는 멘토 종합심의를 진행하였으며, 총 7명의 멘토 선발과 현장심의를 통한 9개의 멘티기관 최종 선발을 완료했다.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멘토를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 인생나눔교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 해의 원활한 멘토링 운영을 위해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재확인하였으며, 멘토별 멘토링 계획과 활동과정 및 결과공유회 진행 일정 등 기타 행정 사항을 안내했다.
‘우리동네 인생나눔교실’ 오리엔테이션까지 모두 마친 7명의 멘토는 6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5개월간 본인이 직접 발굴한 멘티기관을 방문해 165회차 내외의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작년 ’우리동네 인생나눔교실‘을 통해 새로 발굴된 멘티기관이 멘토링 종료 이후 멘토와의 지속적인 관계 맺기 뿐만 아니라 높은 만족도를 통해, 올해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로 신규 지원하는 등 긍정적인 선순환 사업 진입구조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졸업멘토(3년제)의 지속적이며, 자기 주도적인 인문멘토링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6/26/2023062600532.html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2576
한국대학신문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8832
베리타스알파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62649